부활절 주일인 20일, 황형택 목사 측이 강북제일교회를 다시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황형택 목사 측은 500여 명이 몰려 들어 교회문을 열고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물리적인 충돌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한경직 목사 초청으로 영락교회서 설교했던 제임스 힐스 목사
일찍이 민족 복음화와 함께 해외선교에 눈을 돌렸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목회자 고(故) 한경직(1902~2000) 목사. 기독일보는 고 한경직 목사의 프린스턴신학교 동문이자 고인의 초청으로 영락교회에서 몇 차례 설교를 전했던 캐나다인 목회자 제임스 힐스(86·James W. L. Hills) 목사를 만났다... 강북제일교회, 법원 판결 후 첫 주일 양측 충돌
강북제일교회를 둘러싼 갈등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황형택 목사 지지측이 27일 오전 교회 진입을 시도하자 반대측이 이를 막아서며 출입구를 통제했다. 경찰 병력이 투입돼 지지측의 진입을 봉쇄하기도 했다. 이날 충돌은 최근 법원이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들자, 양측이 다시 서로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면서 빚어졌다 .. [전문]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직무정지 판결에 대한 입장
강북제일교회는 24일 서울중앙지법원이 임시당회장인 정창만 목사에 대한 직무집행 정이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예장통합 평양노회의) 파송결의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아무런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만으로도 그 하자가 매우 중대하고 당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진 점까지 감안하면 그 실체적, 절차적 하자가 매우 중대해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 법원,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당회장 인정
법원이 황형택 목사의 강북제일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 자격을 인정했다. 아울러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는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강북제일교회가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를 상대로 낸 임시당회장직무집행가처분 소송에서 장 목사의 임시당회장 직무집행을 정지한다고 22일 판결했다... [통합 총회] 황형택 목사 건 재논의… 번안 논의도 부결
22일 예장통합 넷째날 회무가 시작되자마자 전날 총회특별재심청원 부결로 강북제일교회 위임 무효가 확정된 황형택 목사에 대한 재론이 필요하다는 총대들의 번안 동의 제청이 잇따라 또다시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 결과 재석 1071명 중 의결 정족수(2/3)인 714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375명만이 찬성해 번안 논의도 부결됐다... [통합 총회] 강북제일교회 건, 재판국 보고 이후로 연기
제96회 예장통합 총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강북제일교회 건이 재판국 보고 이후 다뤄질 예정이다. 총회연금재단 보고 후 본회의 결의안건 심의에 나선 총회는 김정서 직전총회장이 제출한 강원노회장 등의 총회특별재심청원의 건과 황형택 목사가 제출한 총회특별재심청원의 건을 다루려 했으나, 재판국 보고 이후에 논의하자는 동의와 제청이 나와 그대로 통과됐다... 강북제일교회 당회 소집 및 결의 둘러싼 갈등 고조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장창만 목사측이 지난 3일 아침 불시에 당회를 열고, 재정부장 및 서기를 교체하는 결의를 했다. 당초 불거진 황형택 목사의 재정비리 의혹 제기 등 양측간 대립에 있어 교회 재정장부와 당회 회의록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나는 한국인…뿌리 없앨 수 없어”
총회 재판국으로부터 타국 시민권을 가졌다는 등의 이유로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직을 잃은 황형택 목사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최근 심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