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간 벌어진 가혹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빛과진리교회 담임 김명진 목사(64)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 1-2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지난 17일 강요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목사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 “북한군대, 가혹행위 외 여군 성접대에 도둑질 지시까지”
제16회 북한자유주간 6일째인 3일, 美 하원의원 회관인 레이번 빌딩에서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주관으로 ‘북한 군대 내 인권 유린’ 토론회가 진행됐다. 오전10시부터 열린 이번 토론에서는 여군이었던 탈북자를 비롯 총 3명의 북한군인 출신들의 생생한 증언이 쏟아졌다. 탈북 군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부대 내에는 익히 알려진 혹독한.. "軍 4월 한 달 자행된 가혹행위만 4000건"
군이 28사단 윤 일병 사건을 은폐하려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3900여명의 가혹행위 가담자를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보도에 따르면 육군이 지난 4월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부내 내에서 자행된 가혹행위가 4000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