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가계흑자 11년만에 최고치
    지난해 가계가 기록한 흑자가 11년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의 질은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4년 가계소득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소득(2인가구 기준)은 430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지난해 월 평균 가계흑자 84만7000원으로 2013년보다 3.5% 증가했다. 통계청은 "취업자수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