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는 한국의 양희영(25)과 재미동포 미셸 위(25)의 대결로 좁혀졌다. 양희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천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양희영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라 미셸 위와.. 박세리 보며 꿈 키운 '최나연' US여자오픈 우승
최나연(23·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4년) 선수가 9일 제67회 US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해 메이저대회 첫 승을 올렸다... 한국 여자 프로골프 간판 유소연 US여자 오픈 제패
한국여자프로골프의 간판 스타 유소연(21·한화)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머줬다. 유소연은 11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 동코스에서 재개된 대회 4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쳐 서희경(25·하이트)과 동타를 이룬 뒤 3개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거둔 역전 우승이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