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집단감염 또는 3차 이상의 N차(연쇄) 감염을 유발했거나 3개 이상, 3회 이상 위반 행위를 반복한 개인 또는 단체 등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코로나19 구상권 행사 권고 기준'을 공개했다... 정은경 "젊은층, 조용한 전파 감염원일 가능성…N차 전파 위험"
20대 등 젊은층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무증상·경증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조용한 전파' 감염원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이 판단했다... 수도권, N차 감염 넘어 N차 집단감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5월6일 이후 6월10일까지 방역당국에서 파악한 수도권 내 집단감염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277명, 경기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139명,.. 코로나19 발생현황 클럽발 ‘n차 감염’ 전국으로 확산
게다가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들도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할 예정이어서 향후 2주가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재확산이냐 진정이냐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