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에큐메니칼 운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폐막했다. 4년 동안 우여곡절 끝에 열린 부산총회는 올해 초부터 보수교계의 강한 반대 속에서도 1948년 1차 총회 이후 가장 성공적으로 치러진 총회로 기록되는 결실을 맺었다. WCC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 총무도 "최고의 총회였다"고 평가했다... [선교의 새 패러다임] WCC와 한국교회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생명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옵소서" (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란 주제로 한국 부산에서 개최 되었다... "WCC 반대가 교회연합·일치 거부하는 것 아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연합과 일치운동에 앞서 먼저, 각 교회는 장로교회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춰야 할 것이다" 이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교회연합운동'이란 주제로 25일 백석대 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6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에서 발제한 한국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정성구 박사의 말이다... "WCC 부산총회, 교회사적으로 세계교회 묶는 일대 사건"
WCC부산총회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로 돌아가는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퓍쉐 트베이트 총무가 출국날인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부산총회의 의의와 향후 WCC의 방향성 등을 전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 예수님의 '열린 행보'에 눈 뜰 때"
부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지난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부산총회 마지막까지 일부 반대자들로 인해 몸살을 앓았던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어떤 자세를 취하면 좋을 것인가에 대해 주목할 만한 목소리가 나왔다... [WCC 부산총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 세계 3천여 에큐메니칼 지도자들을 한 곳으로 불러모았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폐회예배를 끝으로 지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WCC 부산총회] 반대시위자, 폐회예배 막판 '난입'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폐회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날 폐회예배 도중 총회 기간 내내 행사장 주변을 돌며 "WCC 반대"를 외치던 남여 시위자 2명이 단상으로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삼환 목사 "부산에서 유럽으로 사도행전의 바람 불길 소망"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8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막한 가운데 폐회식서 한국준비위원회 대표대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는 참석한 세계교회의 총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부산 벡스코(BEXCO) 비즈니스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김 목사는 우선 "이번 WCC 제10차 총회를 이곳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게 된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WCC 부산총회] '부활' 달걀 받으세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8일 폐회예배를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교회는 '부활'의 의미를 담은 삶은 달걀을 참석자 모두에게 나눠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전문가가 본 'WCC 선교문서'…성령론·전도활동·교회론 강화
1982년 이후 32년 만에 공식 발표된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선교 문서는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WCC 총회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지난 4일 발표된 선교 문서'함께 생명을 향하여: 기독교의 지형 변화 속에서 선교와 전도(Together Towards Life: Mission and Evangelism in Changing Landscapes)'는 제목처럼 21.. [WCC 부산총회] '정의와 평화' 모두의 염원 안고 폐막
전 세계 3천여 에큐메니컬 지도자들을 한 곳으로 불러모았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폐회예배를 끝으로 지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부산총회를 마무리하며, 이날 예배는 세상 속으로 정의와 평화를 위한 여정의 순례자들을 보낸다는 의미에서 폐회예배가.. '정의와 평화' 모두의 염원 안고 막내린 WCC부산총회
전 세계 3천여 에큐메니컬 지도자들을 한 곳으로 불러모았던 WCC 제10차 총회가8일 오후 예배를 끝으로 지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생명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열린 총회를 마무리하며, 세상 속으로 정의와 평화를 위한 여정의 순례자들을 보낸다는 의미에서 예배는 '파송예배'란 이름으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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