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마지막 날 1타를 잃고도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승열, 미국 진출 이후 첫 PGA 우승
한국골프의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천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컵과 함께 122만4천 달러(약 12억7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노승열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 '탱크' 최경주, PGA 마스터스 1R 공동 5위
'코리안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단독 선두 빌 하스(32·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PGA 챔피언쉽, 우즈 중하위권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PGA 챔피언십 첫날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우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 동코스(파70·7천16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에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다... 우즈, PGA 챔피언십서 5번째 우승 도전
올해로 95번째를 맞이하는 PGA 챔피언십은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파70·7천163야드) 동코스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PGA 챔피언십이 열리기는 2003년 이후 10년 만으로 총상금은 800만 달러(약 89억원), 우승상금은 144만 5천 달러(16억원)가 걸려 있다. .. [PGA][종합]타이거 우즈, 브리티시오픈 2R 공동 2위
우즈는 19일 밤(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링크스 코스(파71·7192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에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가 된 우즈는 순위가 공동 9위에서 공동 2위로 상승했다. 선두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49·스페인)과는 1타 차이다. .. -PGA- 나상욱,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
재미교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