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정 도박 파문으로 선수 생활의 최대 위기를 맞았던 오승환 선수가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전격 입단했다. 11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단장과 기자회견에 나선 오승환 선수는 등번호 26번과 'OH'(오)라는 자신의 영문 성이 박힌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타격기계' 김현수, 볼티모어와 2년 700만달러 계약 눈 앞
‘타격 기계’ 김현수(27)가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약82억원)에 합의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향후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하면 김현수는 한국프로야구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가 된다... '만점 데뷔' 강정호 MLB홈페이지 '메인 장식'
거의 완벽한 데뷔전을 치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활약에 메이저리그가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엠엘비닷컴(MLB.com)은 4일(한국시간) 강정호의 인상적인 데뷔 홈런으로 메인을 장식했다... 윤석민, 볼티모어행 사실상 확정…3년 약 61억원
윤석민(28)의 메이저리그(MLB) 행선지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com은 볼티모어가 윤석민과 3년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신체검사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MLB]"류현진, NL 신인왕 후보 3위" <美 언론>
[MLB]"류현진, NL 신인왕 후보 3위" <美 언론>.. [MLB]추신수, 후반기 첫 경기서 안타…13경기 연속 안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행진.. [MLB] 류현진 SF징크스 캐고 '7승' 안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팀 타선의 도움속에 마침내 샌프란시스코 징크스를 캐고 7승 고지에 올랐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⅔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막아 10-2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수지 '백 일루션 시구'에 美 언론 '화들짝'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22)의 360도 회전 백일루션 시구에 미국 언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수지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답게 유연한 몸을 이용해 한쪽 다리를 축으로 나머지 다리를 머리쪽으로 꺽어 올린 뒤 수직으로 원을 그리며 공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