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노키아가 LTE 기반 무선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전송속도 3.8Gbps(초당 기가비트)를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SK텔레콤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NOKIA)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에서 무선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전송속도 3.8Gbps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KT, 2배 빠른 150Mbps '광대역 LTE-A' 시대 연다
KT가 9월 중 국내 최초로 글로벌 표준 대역인 1.8GHz '황금주파수' 20MHz 대역폭을 이용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지난 8월 실시된 주파수 경매에서 1,830~1,840 MHz 대역을 확보하며 기존 LTE 서비스 중인 1,840~1,850 MHz 대역과 연속된 20MHz 대역폭을 활용해, 최대 150Mbps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 SK텔레콤, 속도 2배 'LTE-A' 상용화 준비 '착착'…올해 9월 목표
SK텔레콤이 '멀티캐리어'를 전국 시 단위 번화가에 확대 구축한다. 멀티캐리어와 LTE-A의 장비는 동일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의드 만으로 기존 LTE 속도의 2배인 150Mbp(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9월 이전에 LTE-A를 상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