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페이지 해킹으로 신용카드번호와 유심번호등 주요 정보까지 새어나간 것을 밝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현재까지 조사에서 총 1천170만8천875건의 정보가 유출됐으며, 한 명이 여러 대의 이동전화에 가입하는 등의 중복 사용을 제외하면 피해 통지를 받을 이용자는 981만8천7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00자 뉴스] 황창규, "개인정보 유출, 원인 규명해 관계자들 엄중 문책"
황창규 KT 회장은 7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대고객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고 했다. .. 미래부-방통위, KT 정보유출 '민·관 합동 조사단'
정부가 KT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미래부와 방통위 공무원 4명, 보안업체 전문가 2명, 한국인터넷진흥원 분석전문가 4명 등으로 총 10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