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최된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가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영화제 역시 총 15편이 출품되어 5편이 선정되었고, 경쟁 끝에 다음과 같이 수상이 결정됐다. 영화제에서 마지막까지 경쟁을 했던 작품은 '워킹'과 '베데스다 가는 길'이었다. 두 작품은 장, 단편의 특징까지 너무나 뚜렷해 그 결정이 쉽지 않았는데 결국 대상은 '워킹'(권봉준 감독)에게 돌아갔다...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가 열린다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가 열린다. 행사는 '잊혀진 가방' '중독' '제자 옥한흠' '순교' '제자도'를 제작했고 2003년 아카데미 단편부분 노미네이트 작품인 '모스트'와 2016년 KBS에서 제작한 '일사각오'를 배급한 파이오니아21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회 때 특별상을 수상했던 중국 연길의 리성욱 감독의 작품을 비롯해 12편이 출품됐다. 이중에서 1차 심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