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은 성명을 통해 먼저 KBS가 이승만 다큐 '기적의 시작'을 방영하는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하고, "많은 이들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친일파, 독재자로 잘못 알고 있지만 이러한 역사적 오해는 편향적인 역사인식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KBS '민주·연합 178~196석, 국힘·미래 87∼105석'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 압도적 과반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 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 보도에서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北 피살 공무원 사건·KBS·선관위·방통위 감사 착수
감사원이 최근 북한에 피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소쿠리 투표' 논란을 일으킨 선관위, KBS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전방위적 감사에 나섰다. 여권은 이번 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적폐'를 적발해 청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은 문재인 정부를 향한 '표적 감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비혼출산 미화 안돼… 어린이들에게 잘못된 생각 심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과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대표 한익상 목사, 이하 한반교연)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KBS IBC 본관 앞에서 KBS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두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KBS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의 성도덕을 문란케 하고 가정을 해체하며 비혼출산을 옹호하는 방송을 내보냄으로써.. “한부모 가족 보호해야 하나 권장할 건 아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건사연)가 ‘가정해체 지지 보도하는 KBS 강력 규탄 집회’를 3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IBC 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월 18일, 19일 KBS 뉴스는 혼인과 혈연으로 가족을 정의한 현행 민법을 비판하면서 마치 한부모 가족은 가족의 범위에 포함이 안 되는 것처럼 앞뒤가 맞지 않는 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탑스-KBS와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1일 인탑스㈜(대표 김근하, 정사진), KBS라디오센터(센터장 최봉현)와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KBS 불후의 명곡 보아 출연··· 꽃미남 아이돌 비오브유 “떨면 달래줘야지”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보아’ 편이 방송된다. 특히 댄스 신동 나하은이 리틀 보아로 완벽 변신, 차세대 듀오 비오브유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토크대기실 MC들은 나하은을 보며 “보아가 온 줄 알았다”며 놀라워하자, 나하은은 “오늘 출연을 위해 (데뷔시절 보아처럼) 머리카락도 잘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함께 무대를 .. "KBS는 국민들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라"
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방송한 내용은 사회 불의와 부조리를 캐는 것과는 전혀 상관도 없어 보이고, 공정한 보도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보다는, 공영방송에 대한 신뢰만 추락시켰다"고 밝히고, "고품격 방송은커녕, 현장의 실상을 생생히 전하는 일개 개인 유튜브 방송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했다... "KBS는 더 이상 기독교와 국민들을 모독하지 말라"
KBS가 또다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를 공격하는 성격의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11일 밤 "'교회 정치' 광장에 갇히다"란 주제로 "시사기획 창" 프로그램이 약 1시간 가량 방영된 것이다. 이에 KBS공영노조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KBS는 더 이상 기독교와 국민들을 모독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KBS, 뉴스의 중대성을 모르나?
지난 6월 1일 사랑의교회는 그 동안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수년 간 예배당을 지어 헌당식을 가졌다. KBS1은 이를 27일 저녁 메인 9시 뉴스에서, 뉴스 첫 꼭지로 사랑의교회 헌당(獻堂)을 부정적으로 채우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이를 보는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더라
지난 해 이 방송을 앞둔 가운데 언론에 소개된 것을 보면,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어떤 질문도 어떤 주장도 할 수 있다’고 하였고, ‘민감한 이슈를 과감하게 주제로 삼아, 격의 없고 진솔한 논의를 이끌어내며, 전문가로부터 국민들까지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 이른 바, 통 큰 토론과 용기 있는 토론을 지향 한다’고 소개되었다... "청와대는 부실 검증 공영방송 KBS이사 재고하라"
지난 8월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KBS 이사 11명의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시민사회로부터 부적격후보자로 지적되고 있는 인사가 다수 포함되었다. 시민사회는 공영방송의 이사 선임에 정치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