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
    KB회장 '출신 성분' 중시에.."큰그림 놓친다"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전체후보군 84명 중 9명의 1차 후보군을 최종 결정해 발표했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이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최종 후보는 8명으로 압축됐다. 하지만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리더십이나 능력 등 자질을 따지기보다는 내부 출신 여부를 중시하는 모습을 드러내자 금융계 안팎에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오늘 10명 선정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오늘 차기 회장 후보 10명을 선정한다. KB금융 내부 인사와 은행권 전(前) CEO 등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후 회추위는 3차 회의를 열고 10명의 1차 회장 후보군을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차 후보군에 어떤 인물들이 선정될 지에 대해 전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선임 나서
    KB금융그룹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군이 결정된다. 관치금융과 낙하산 인사를 우려해 은행원 출신 회장이 유력시 된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회장 선임 작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을 추려 쇼트리스트(예비후보군)를 내놓을 예정이다...
  • 정면돌파 우회적 표현한 임영록
    KB, 임영록 회장 중징계 앞두고 구명 총력
    KB금융이 임영록 회장에 대한 구명전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이는 임 회장이 금융감독원이 자신에 대한 중징계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한 것에 대해 "범죄자의 누명을 벗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 금융위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에서 건의한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중징계'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KB금융-금감원 대립모드
    금융감독원이 4일 KB금융에 대한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계에서는 금융계 임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사실상 '퇴진 요구'로 받아들인는 점에서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사퇴했지만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버티기에 나서고 있어 KB금융그룹의 경영공백 사태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