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내년 출범…업계 큰 지각변동 올 듯23년 만의 새 은행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이 내년에 공식출범하면서 국내 은행업계의 큰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업체로 카카오뱅크와 K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컨소시엄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은 물리적인 점포 없이 업무의 대부분을 ATM(현금인출기)과 인터넷 등의 전자매체를 통해 진행하는 은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