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경북 포항에서 고등학교까지를 보내고 상경했습니다. 저녁노을이 포항 앞바다 위에 풀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뱃고동소리라도 들을 때면 마음이 아련해지고 무의식 가운데 절대자를 의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저의 깊은 내면은 열등감과 비교의식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 "한국교회에 일본선교의 중요성 알리고 일본 복음화에 앞장"
"한국교회가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이슈로 인해 일본선교를 꺼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일본선교에 아직 마음이 열려있지 않은 한국교회를 향해 지속적으로 일본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가려 합니다.".. 일본복음선교회 신임대표 이수구 선교사 22일 취임
일본복음선교회(JEM)는 22일 오후 7시 30분 방주교회 비전센터에서 일본선교 격려의 밤 및 대표취임식을 거행한다. 이 자리에는 25년간 일본 홋카이.. 일본복음선교회 제22기 일본선교훈련(MJTC Ⅰ) 훈련생 모집
일본복음선교회(JEM) 부설 일본선교훈련원이 일본선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22기 일본현지 일본선교훈련(MJTC Ⅰ)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 동안 오사카 등에서 진행한다... "일본을 죽음의 땅에서 새 생명의 땅으로"
일본복음선교회(JEM)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 재난 3주기를 맞아, 그동안 죽음의 땅이 된 동일본 지역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나누며, 일본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13일 7시 30분 부터 2시간 동안 예수가족교회 별관 소망 홀에서 열리는 미니 콘서트는 일본 현장의 영상(JEM의 고광선 선교사, CCC의 조영상 선교사) 간증과 말씀.. [日 대지진 3주기 현장 리포트] 지속된 한국교회 온정…더 큰 관심 필요
일본 대지진 일어난 뒤 3년 동안 하나둘씩 도움의 발걸음을 되돌릴 때 한국교회의 온정의 손길은 꾸준하게 이어졌다. 대외적으로 한일 양국의 관계가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지만, 재난 지역의 아픔을 모른 체할 수는 없었다. 특히 어느 재난지역보다 영적인 도움이 절실한 절망의 땅을 찾고 또 찾았다. 온누리교회는 일본어 예배부를 중심으로 일년에 많게는 두번씩 재난 지역을 찾았다. 구호활동보다는 직접 .. [日 대지진 3주기 현장리포트] '잊혀진 절망 땅' 영적 치유 통한 회복 시급
일본 동부 지역을 휩쓸고 간 대지진의 상처는 3년 지난 지금도 제대로 아물지 않았다. 외형적으로는 90%가 넘는 잔해가 처리되었고, 국도나 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도 대부분 복구되었지만 상처 난 마음까지 치유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경제 부국이라는 자존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주저했고, 그나마 초기에 활발했던 구호활동도 외형적인 기초 수습이 마무리되어가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