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바마 정부가 발의한 개정안에 "교회 및 비영리단체는 1년 안에 250불 이상 지원한 후원자들의 소셜시큐리티넘버를 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있다... 일관성 결여된 美 교회 정치 참여 규제법
미국 세법상 교회와 종교 기관의 정치 참여에 대한 규제가 지닌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현재 미국 세법상 501c3 조항에 속한 교회와 종교 기관 등의 비영리 기관은 과세 면제의 혜택을 받는 대신 정치적 연설을 포함한 정치 활동과 정치적 목적의 지출이 금지되어 있다... 美 국세청(IRS), 빌리그래함 관련 단체 표적 수사 논란
美 국세청(IRS)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보수 단체들의 면세 자격 여부를 표적 조사했다는 의혹을 시인하면서 이는 곧 정부 차원의 수사로 확대됐다. IRS 측은 "티파티, 애국자(patriot) 등의 단어가 들어간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시인했지만 "이 조사로 인해 면세 자격이 박탈된 곳은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