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실질 국민소득의 증가세가 2년6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은 전분기에 비해 0.9%, 전년동기보다는 3.2% 성장했다.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보다 1.0% 늘었다. 이는 2012년 1분기(0.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민간소비는 .. 1분기 GDP 전년 比 3.9% 성장...건설투자 큰 폭 증가
지난 1분기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4%대에 근접했다. 한국은행은 24일 실질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7%를 기록한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섰으며, 전 분기보다는 0.9% 성장한 수치다. 분기 성장률은 2011년부터 2013년 1분기까지 0%대를 나타다가 지난해 3분기 1.1%를 달성한 뒤 4분기와 올 1분기 모두 0.9%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