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15일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2부(이원형 재판장)는 이날 이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2심과 같은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이 지난 9월 이 회장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이득액 산정이 구체적이지 않다며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에 해당 사건을 돌려보내면서 집행유예가 선고 가능성도 .. 법원, 이재현 CJ그룹 회장 구속집행정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항소심 재판 중인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는 24일 이 회장에 대해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 회장의 현재 건강상태에 관한 전문심리위원들 및 구치소의 의견을 참고한 결과 구속집행을 정지할 상당한 이유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CJ그룹 이재현 회장 징역 4년벌금 260억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14일 1657억원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CJ그룹 이재현(54)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60억원을 선고했다... CJ 직원 "CJ그룹 부외자금 삼성그룹에 전달"
CJ그룹이 삼성으로부터 계열 분리가 되기 전부터 부외자금을 조성했고, 이 중 일부는 삼성그룹에 전달됐다는 관련자 증언이 나왔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 심리로 열린 CJ그룹 이재현(53) 회장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전 제일제당 재무팀장 이모씨는 "제일제당이 삼성으로부터 계열 분리됐던 1995년 이전부터 임직원 현장 격려금, 경조사비, 접대비.. CJ 前재무팀장 "이재현 회장, 부외자금 개인적 사용"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개인재산을 관리했던 전직 CJ그룹 간부가 이 회장이 603억여원의 부외자금을 조성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내놓았다. 이는 조성된 부외자금 대부분을 회사를 위한 '공적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이 회장 측 진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이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 심리로 열린.. 檢, '2078억 탈세·횡령·배임' 혐의 이재현 CJ회장 구속기소
CJ 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한 이재현(53·구속)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18일 2000억대 또 이 회장의 지시를 받아 범행에 가담한 CJ홍콩법인장 신모(57·구속기소) 부사장을 추가 기소하고, 성모(47) 재무담당 부사장과 배모(56) 일본법인장 등 임원 .. 유력 대기업 회장 청부폭행 '진실공방' 재점화
지난 8월9일 "십수년 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조직폭력배를 사주해 스포츠 센터를 운영하던 고교 동창생을 여러 차례 폭행했다"고 단독보도한 경인방송 '더 스쿠프(The Scoop)'의 보도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매체부분에 'CJ 청부폭행 미스터리'를 보도한 경인방송의 경제주간지 '더 스쿠프'팀이 후보에 올랐다... CJ그룹, "삼성물산이 이재현 회장 미행" 주장
삼성 직원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미행했다고 CJ측이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버지인 이맹희 씨가 동생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불거진 일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채용]KT·CJ그룹 등 하반기 인턴모집
기업들의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소식이 풍성하다. 21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KT, 한화금융네트워크, 대웅제약, 지멘스, CJ그룹 등에서 인턴사원 채용이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