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에 오염된 것으로 확진된 농가가 8곳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금까지 발생지역의 농장에서 AI 정밀검사가 의뢰된 곳은 총 14건으로 5건은 검사결과가 확정됐고 9건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고병원성이 확진된 2개 오리농장은 부안군 줄포면에 있다... AI발생 닷새…"추가 의심신고 아직은 없어"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는 접수된 3건 외에 추가 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전북도는 그러나 부안의 육용오리 농가의 폐사 원인이 고병원성 AI로 밝혀짐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 이른바 '스탠드스틸'(standstill)이 발동한 상황에서 거점 소독 초소 및 이동통제 초소 170여곳을 설치하고 방역 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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