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4대금융 정밀 검사 돌입어윤대 전 KB금융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등 국내 4대 은행 회장이 부실·비리 의혹과 관련해 모두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고 있어 한바탕 폭풍이 예상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종합검사 또는 특별검사를 통해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의 2008년 이후 비리·부실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