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女오픈- 강풍에 3R 중단…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73만3천662 파운드·약 29억5천만원) 3라운드가 경기 도중 강풍으로 중단됐다. 3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천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는 현지 시간으로 낮 12시30분(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강풍 탓에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한 선수 7명은 3라운드를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