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명문 전북 현대가 구단에 사상 첫 더블을 안긴 조세 모라이스 감독(포르투갈 출신)과 2년 계약 끝에 새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북 구단은 6일 “모라이스 감독이 한국에서의 화려한 지도자 생활을 마친다”며 2년의 계약 기간이 종결되었음을 발표했다... 기보배, 女양궁 개인전 '금메달'…한국선수 '첫 2관왕' 탄생
한국 여자양궁의 '에이스' 기보배(광주광역시청·25)가 개인전에서 지옥과 천국을 오가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한 기보배는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 대회 6일째인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여자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슛오프 끝에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