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총동문회(회장 문태현)가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의 시작을 기념하며 신년하례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며 숭실대 동문들과 교직원, 재학생 등 220여 명이 함께했다. 하례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서명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숭실대학교 및 총동문회의 영상보고, 황형택 목사의 기도, .. 장신대, 영하 날씨에 기도운동… “예배 향연의 자리 되게”
1년 동안 매주 화~금요일 정오에 미스바 광장을 지켜오며 기도하던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 학생들이 영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 방학에는 한경직기념예배당(이하 채플실)으로 자리를 옮겨 강대상 아래에서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장소를 옮겨 기도하게 된 것은 2024학년도에 100회 이상의 채플과 봄·가을 사경회 등 여러 집회가 이곳에서 열리며, 이때 신학.. 조현삼 목사 “2024년 모든 것을 누리는 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2024년은 모든 것을 누리는 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좋은 것을 주셨다고 했다. 하나님은 다윗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약속해 주셨다. 하나님은 다윗을 존귀한 자들과 같이 여기셨다. 다윗은 주께서 자기에게 베푸신 영예에 대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라며 감탄했다”며 “이것이 다가 아니다... “‘여호와께서 지으시는 집·지키시는 성’ 주제로 새해 맞아야”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화 목사는 “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를 완전히 떨쳐내면서 회복된 일상으로 더 온전한 모습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며 “다가오는 새해 우리 교회의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50주년을 준비하면서 과거를 돌아봄’, ‘교육관을 건축하면서 미래를.. “소망의 새해, 말씀 안에 바로 서 생명의 역사를”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24년 신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은 한해를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소망의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올 한해 펼쳐질 하나님의 새일을 기대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생명의 역사를 일으켜 이 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을 소망했다. 아래 각 기관들의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