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추돌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2일 "서울 성동경찰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꾸렸다"며 "서울경찰청 형사과장과 과학수사 요원 등을 현장으로 보내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왕십리역 추돌, 안전거리유지장치 작동 여부 관심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원인으로 추정되는 자동안전거리유지장치(ATS) 작동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열차는 통상 신호기의 지령신호에 의해서 운전된다. 하지만 만약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기관사가 이것을 잘못 봤을 때 바로 잡아주는 게 ATS다... '상왕십리역 추돌 현장재구성'…'쾅' 소리 후 아수라장, 승객은 침착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추돌사고 당시 승객들은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피했다. 지난 2일 사고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2258호 전동차는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멈춰 승객을 내렸다. 하지만 전동차는 평소와 같이 출발하지 않고 멈춰선 채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출입문을 5~6차례 열고 닫기를 반복했.. 박원순 사과 "서울시민 안전책임진 시장으로서 책임통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일 오후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로 인해 2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관련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이 시기에 지하철 안전사고가 발생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세월호 참사의 여진이 남아있는 가운데 발생한 이날 사고에 대한 책임을.. 2호선 상왕십리역 전동차 추돌...내선 전면 운행중단
2일 오후 3시32분께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정차해 있던 전동차를 뒤따르던 전동차가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17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승객들은 전동차에서 내린 뒤 걸어서 상왕십리역으로 이동했다... [속보]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부상 170여명
서울메트로는 2일 이날 오후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리역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 오후 4시 40분 현재 "부상자가 170여명 발생해 이 가운데 32명이 한양대병원 등에 이송됐다"며 "부상 정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및 탈선 사고...170여명 부상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추돌 및 탈선사고가 일어나 승객들이 대피했다. 2일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순환선인 상왕십리역에서 기관고장으로 보이는 탈선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170여명이 다쳤고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부상자 10여명 달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간 충돌하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2분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부상자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수에서 시청방면 지하철 2호선 운행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