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시리아 북서부 교전 지역 아동과 피난민 위해 1천만불 규모 긴급구호 추진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시리아 북서부 교전 발생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 세계 회원국이 협력해 1천만불(약 110억원) 규모의 단계별 구호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무장지대가 설치됐던 시리아 북서부에서 러시아·시리아군과 반정부군의 무력 충돌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집중 공습과 포격으로 180명이 사망하고, 약 18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십만이 삶의 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