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이하 ‘전청연’)가 지난 23일 이지성 작가와의 북·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제목은 ‘선한 것을 선택하자’는 의미의 제1회 ‘Choose Good’ 콘서트로, 이 작가는 자신이 저술한 책 ‘1만 킬로미터’의 내용을 중심으로 탈북사역에 대한 주제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성 작가 ‘1만 킬로미터’… 한국에선 ‘외면’ 하버드에선 ‘환영’
이지성 작가가 북한 선교의 실상에 대해 폭로한 책 ‘1만 킬로미터’ 집필 후 자신의 상황과 심경을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만 킬로미터...망했습니다’라고 제목을 달고 올린 영상에서는, “5년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내가 작가 인생에서 1만 킬로만큼 최선을 다한 책은 없다. 정말 목숨 걸고 썼다. 내가 기존에 썼던 책의 판매 부수에 비하면 망한 것”이라며 “마음은 평안하다. 망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