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3일부터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채용설명회를 실시, 17일 인하대에서 마지막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노틸러스 효성, 삼성페이 현금출금 서비스 지원
효성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이 삼성전자∙우리은행과 협력해 스마트폰을 대는 것만으로도 현금 출금이 가능한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ATM(automated teller machin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효성 "2017년까지 신규 일자리 4500개 창출"
효성그룹은 (주)효성과 9개 계열사에서 2017년까지 3년간 연 평균 1500명씩, 총 4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통해 창조경제와 경제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향후 효성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검토한 결과라고 효성은 말했다... 효성 형제간 싸움…차남 조현문, 장남 조현준 사장 등 고발
효성그룹 조석래(79)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45) 전 부사장이 자신의 형 조현준(46) 사장을 수백억원대 배임,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6월 조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효성그룹 계열사 대표를 고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조 사장을 겨냥한 것이다... 효성, 법인세 탈루 추징금 '3652억' 확정
서울지방국세청이 효성의 법인세 탈루와 관련한 세무조사 결과 365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효성은 29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총 3651억5431만원의 추징금 부과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추징금은 효성 자기자본의 12.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국세청은 지난 5월부터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로 효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인 뒤 지난 9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수천억원대 탈세의혹 '효성그룹·조석래 회장 자택' 압수수색
검찰은 11일 경영 과정에서 수천억원대 탈세를 한 의혹 등을 받는 효성그룹과 조석래 회장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고발 대상에는 조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 조 회장의 개인재산 관리인인 고모 상무, ㈜효성이 포함됐다. 조 회장 등 효성 관계자 3명은 국세청 조사 당시 출국금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