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에서 '종북'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선(42)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는 15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선고공판에서 황 씨에게 징역 6월에 자격정지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檢, 이적행사 주도 혐의 황선 대표 기소
재미교포 신은미(54)씨와 함께 '종북콘서트' 논란을 불어온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이적단체 행사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병현)는 전날 황 대표에 대해 이적단체 행사를 주도하고 이적표현물을 제작·반포했으며 통일콘서트를 개최해 북한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검찰이 황 대표를 구속 기소하면서.. '종북콘서트 논란' 황선 구속...法, '혐의 중대'
'종북콘서트' 논란을 빚어왔던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41·여)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에 대해 법원이 토크쇼와 방송 등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김일성의 업적을 담은 이적 문건을 보관한 혐의 등을 인정해 1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황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재범의 위험성 등에 비춰.. '토크콘서트' 종북 발언 논란 황선 대표 경찰 출석
'토크콘서트'로 종북 논란을 빚은 황선(40·여)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에 출석했다. 황 대표는 김종귀 변호사와 함께 이날 오후 2시께 서울경찰청 청사 로비에서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 사건을 조작하고 여론몰이로 마녀사냥하듯 진행해 온 일"이라며 "오늘 경찰과 진위를 다툴 것이 없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종북콘.. '종북 논란' 황선氏, '명예훼손·직권남용 혐의' 朴대통령 고소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황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박 대통령은 '통일 토크콘서트'를 근거 없이 종북 콘서트로 규정, 일부 종편의 마녀사냥에 힘을 실어줬다"며 "박 대통령의 발언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민족의 화해를 바라는 활동의 일환으로 '통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사람.. 종북논란 황선 "폭탄 투척 주범, 언론과 공안"
종북토크 논란을 일으킨 황선(40)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익산 신동성당 사제폭탄 투척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우리 사회 내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와 근거 없는 적대감이 많은 청소년을 부추겼다"며 "폭탄 테러의 주범은 언론과 공안기관"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