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홍콩 경찰 발표를 인용해 “24일 ‘폭력 시위’, ‘불법 집회’에 참가하고 공격 무기를 은닉하고 타인을 공격해 부상을 입게 한 혐의로 193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美백악관,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에 '제재' 카드로 압박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NBC 척 토드의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은 중국의 홍콩 인수를 의미한다고 했다... 홍콩 경찰, '反국가보안법' 시위대 최소 180명 체포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 베이 지역에서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수 천 명의 시위대가 "홍콩 해방" "우리 시대의 혁명" "홍콩 독립 뿐"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중국은 홍콩 시민들의 자유와 기치권 보장하라"
강경진압으로 말미암아 홍콩 민주화 시위가 점점 격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행동하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논평을 통해 "중국은 홍콩에 대한 ‘1국가 2체제’ 약속 준수와 홍콩 시민들의 자유와 기치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한국교회는 홍콩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나선 홍콩 기독교인들을 지지하고 기도하자"고 했다... "자유를 향한 외침, 그리고 평화 행진 존중해 달라"
“홍콩 국경 근처에 군 병력이 집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홍콩의 자치권이 위협받는다면, 미국의 무관세 혜택 지위가 매우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홍콩 당국이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을 멈출 것”과 “시위대의 자유를 향한 외침 그리고 평화 행진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국도 홍콩의 자치권 보장을 계속 고수할 것”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