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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가압류前 미술품 매각' 홍송원씨 구속영장 청구
    이혜경(62·여) 동양그룹 부회장과 공모해 법원의 가압류 절차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미리 빼돌려 팔아넘긴 홍송원(61·여) 서미갤러리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선봉)는 11일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에 대해 강제집행면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