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한 가운데, 홍석현 특사는 첫 공식 일정으로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청와대, '4强특사' 확정…美 홍석현·中 이해찬·日 문희상·러 송영길
청와대가 15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국과 EU 등에 파견할 특사를 확정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미국 특사로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로는 이해찬 전 총리, 일본 특사로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 러시아 특사로는 같은 당 송영길 의원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