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6.25 69주년 기자간담회를 한교총 회의실에서 21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이날은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원 겸 평화한국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박종화 목사는 “6.25전쟁은 분명 북한의 남침에 의해 촉발됐다”고 못 박았다. 다만 그는 “6.25전쟁은 전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 돼야한다”면서 “분할점.. "평화 목표 삼았던 독일 통일사례, '타산지석' 될 수 있다"
독일교회가 독일통일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로 잘 알려진 가운데, 한국교회가 독일교회의 사례를 밴치마킹해 통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동일한 선상에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3일 오전 과천소망교회에서 "북한인권과 독일교회 사례"를 주제 제52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해 한국교회 통일열망을 드러냈다.. "북한선교, 지역선교와 더불어 영역선교로 함께 진행해야"
20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는 "통일을 위한 영역 선교의 비전과 도전"이란 주제로 '통일선교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허문영 박사(통선아 부원장, 평화한국 대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