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는 선교 사역의 열매만 기대하고 '선교사 돌봄'에 대한 종합적 그림이 없었습니다. 마치 가지 끝에 맺히는 호박만 얻으려 하고 열매가 맺히기 위해 꼭 필요한 호박 덩굴은 보지 않는 것 같았어요. '선교사 가정'이라는 덩굴이 건강하려면 교회도, 선교단체도, 선교사 본인도 각자 감당해야 할 책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겁니다."위클리프선교회 국제부대표 정민영 선교사는 8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선교사 가정, 관리·지원 방안 모색하는 자리 열린다
복음 전파의 숭고한 뜻을 품고 해외로 파송됐지만 자녀교육과 생활 등 현지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 가정을 효과적으로 돌보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선교연구원(KRIM)과 온누리교회, 해외사역연구센터(OMSC)는 다음달 8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예배당에서 '제2차 한국글로벌선교지도자포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14일까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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