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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해외방문…감염병 안전수칙 정보는 '부족'
    여행이나 출장 등 해외방문이 늘고 있지만 말라리아, 황열 등 해외유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민감성은 떨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질병관리본부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안아름 교수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해외유입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외출장 건강지침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출장이 잦은 공무원들도 전반적으로 여행 전 예방접종(진료)과 여행자질환의 위험성·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