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장백에서 북한 공작원들에게 살해당한 조선족 순교자, 한충렬 목사의 삶과 죽음에 관한 영화 촬영이 지난 주 순천에서 진행되었다. 미국의 영화 제작자 존 그로터스(JohnGrooters)와 그로터스 제작사(Grooters Productions)가 한국 VOM 과 협력하여,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세계 기도의 날’(11 월 첫째 주일) 에 전 세계가 관람할 수 있도록 6 분짜리 단편 영화.. 한충렬 목사 순교 3주년 "가족 친지들이 위안 얻을 수 있도록"
4월 30일은 중국장백(Changbai)을 방문한 북한사람들을 20년 가까이 돕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족, 한충렬(Han Chung Ryeol) 목사 순교 3 주년이다. 한 목사는 지난 2016 년 심장과 두개골과 목에 자상을 입고 살해됐다. 중국 경찰은 아직 범인을 체포하지 않았고, 사건은 종결되지 않았다. 더욱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또다.. "중국은 한충렬 목사 피살사건 의혹 진실을 밝혀라!"
북한 보위부의 한충렬 목사 피살 의혹과 관련, 보수 기독단체인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와 탈북동포회가 18일 오후 2시 '중국정부에 조선족 한충렬 목사 피살 사건 수사결과 공식발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충렬 목사는 중국복음화·조선의 어려움 함께한 진정한 목자"
지난달 30일 북중 접경에서 피살당한 한충렬 목사(장백교회)의 영결식을 마치고 교회와 유가족들이 "예수님과 닮은 모습 되고자"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교회와 유가족들은 입장문을 통해 "故 한충렬 목사는 중국의 복음화와 조선 민족의 어려움에 함께한 진정한 목자"라고 평하고, "목회를 시작한 이후 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 왔으며.. 한충렬 목사 피살 관련 "북한 내 인권운동가들 적극 보호하라"
20년 이상 탈북지원 사업과 북한주민 대상 선교활동을 벌여왔던 한충렬 목사(중국 지린성 백산시 창바이현 장백교회) 피살 사건과 관련, 4일 오후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제334차 탈북난민북송중지 수요집회 및 중국정부에 조선족 한충렬 목사 피살 사건 엄중 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