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죽고, 실종됐다. 그런데 국가에 의해 구조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0명'이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국가가 구조하지 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 참사는 국가가 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구하지 않은 것이다.' 결국 국가가 죽인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들에게 보내는 제안서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의 한 분이신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떻게 행하라 하십니까? 이 참사 앞에 우리는 어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이 자리에서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 여러분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신대, 故 장준하 선생 흉상 건립
한신대는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고(故) 장준하 선생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흉상 건립은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반군부독재 투쟁에 앞장섰던 그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서다... 한신대, 일반 독자 겨냥한 교양도서 잇따라 출간
한신대(총장 채수일) 출판부가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양도서를 잇따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신대 출판부가 펴낸 책은 『나를 쓴다』, 『한눈에 보는 중국 문화』, 『기도의 생명력』 등 총 3권이다... 한신대, '성금요일 예배' 드려···"예수와 민족의 수난 되새겼다"
한신대(채수일 총장) 교목실은 18일 오전 11시 채플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민족의 수난을 되새기는 '성금요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채수일 총장, 유문선 사무처장, 박경철 학생처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신대, 4ㆍ19혁명 의미 되짚는 학술제 열어
4ㆍ19혁명 54주년을 맞아 4ㆍ19세대, 중간 세대, 미래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대를 넘어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신대(채수일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4ㆍ19혁명을 기념하는 학술제를 개최했다... 한신대 장학금 기부, "좋은 목회자 양성해달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남신도회 전국연합회(회장 김정회)가 15일 오후 총장실에서 채수일 총장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김정회 회장, 김봉석 총무, 고광성 교육출판위원장과 채수일 총장이 참석했다. 김정회 회장은 "훌륭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신대, 교재개발비 수여식 "대학의 특징 살리겠다"
한신대(채수일 총장)은 14일 오후 13시 총장실에서 정조교양과정 교재개발비 수여식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양교육 강화 및 한신대 교양과정의 특징을 살리는 교과목 개발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기존 우수강좌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좌에 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신광철 교수와 정조교양대학 이상헌 교수, 전병유 교수에게 전달됐다... 한신대 개교 74주년, "수도권 대표대학으로 도약하겠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개교 74주년을 맞아 15일 오산캠퍼스 교회당에서 개교 기념예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신대 채수일 총장과 학교법인 한신학원 허영길 이사장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 한국기독교장로회 박동일 총회장, 한성수 총동문회장, 교직원 및 재학생, 내외빈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대학이 이룬 성과를 자축하고 향후 개교 100년 역사를 향하.. 한신대, 오는 15일 개교 74주년 기념예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박사)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오산캠퍼스 교회당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예식을 갖는다... 한신대, 개교 74주년···'한신상' 수상식 함께 거행
한신대(채수일 총장)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오산캠퍼스 교회당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예식을 거행한다. 개교 74주년 기념예식에는 채수일 총장과 학교법인 한신학원 허영길 이사장, 한국기독교장로회 박동일 총회장, 한성수 총동문회장, 교직원 및 재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식사, 축가, 연혁보고, 축하말씀 및 축하영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축하영상은 협력기관 및 학교 관.. 이해학 목사, 21번째 '한신상' 수상자로 선정
한신대(채수일 총장)가 제21회 한신상 수상자로 이해학 목사(70세)를 선정했다. 한신대는 지난 2일 한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해학 목사를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1993년 제정된 '한신상'은 우리 대학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한 인물 중 우리 대학과 민족 ·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뽑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