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그동안 월드비전 덕분에 전 세계 구호 현장을 다니며, 구호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었고,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 학생들을 키우는 일에도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며 “앞으로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중앙협의회 출범
중앙협의회 출범식은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인 SBS 정석문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최근 시사저널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NGO(비정부기구) 지도자’ 1위로 꼽힌 한비야 세계시민학교장의 환영사, 김태희 월드비전 교회협력홍보대사의 축하공연, 협의회원 위촉식 순으로 진행 됐다...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홍보대사 위촉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이 제 66차 유엔 NGO 컨퍼런스(The 66th UN DPI/NGO Conference)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비야 세계시민학교장은 향후 컨퍼런스의 주제인 ‘세계시민교육’과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바람의 딸' 한비야, SBS라디오 독서 캠페인 참여
'바람의 딸' 한비야가 SBS라디오 독서 캠페인 '책과 사람'에 출연한다. '책과 사람'은 책의 소중함, 독서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16일부터 SBS파워FM(107.7㎒)과 SBS러브FM(103.5㎒)을 통해 일주일간 방송된다...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초대 교장 부임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이 한비야(53) 유엔자문위원을 세계시민학교장으로 임명했다. 월드비전은 20일 세계시민학교 초대 교장 취임식을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 건물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 .. 한비야 UN 자문위원 “단돈 1천원에 사람이 죽고 산다”
강사로 나선 한비야는 “우리가 머리와 가슴만 쓰는 것이 아니라, 두 손으로 슬픈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상처입은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아시아를 사랑으로 감싸는 패밀리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에서 6개월 된 아이를 안았는데 새털처럼 가벼웠다. 얼굴은 원숭이 같이 쫄아붙어 있었고 가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인근 시장의 창고에는 식량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