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강연자로 나선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Life Hope 대표)는 "분열된 사회에서의 목회상담의 공공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병들어 버려 치유를 원하는 사회, 윤리와 도덕의 기준을 잃어버리고 급변하는 개인주의화의 물결에서 정서적 안정과 가치관을 잃어버린 불안에 떠는 이 세대의 실례를 고스란히 드러낸 후 "극단적 비정상의 사회에 진정한 위로가자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상한 마음 치유, 그 기본 원리는 성경에 있다"
하나님을 믿지만,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기독교인 역시 상처를 입고 아파할 수 있다. 기독교인의 상처 치유와 회복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 이 주제를 놓고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