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가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시대의 참된 예배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정장복 교수(장신대 명예)는 “현 시대를 보면 예배를 삶의 기본으로 삼던 시대는 이제 끝이 난 것 같다. 인간의 제일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예배, 이대로 좋을까? 어떻게 해야할까?"
최 총장은 "우리가 초기 기독교로 돌아간다는 것은 신약성경과 박해 시절의 초기 기독교문헌으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고 말하고,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카리스마적인 예배 열정과 프로그램을 오늘 우리 예배에 되살리는 것을 뜻한다".. 한국교회, 찬양·설교 강조하는 예배 지양해야
한국 교회의 지나친 찬양중심 예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28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한국교회와 예배’를 주제로 제59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주발제자로 나선 총신대 총장 정일웅 박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예배에 대해 "예배자(회중)의 감성을 지나치게 자극하고, 분위기에 휩싸여 하나님께 사로잡힘을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와 노력이 지나치게 반영된 모습을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