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투자·가치투자 위한 '주가지수' 도입
    한국거래소가 장기투자와 가치투자에 적합하도록 새로운 주가지수를 선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스탠더드푸어스(S&P)와 다우존스지수(DJI)와 공동으로 '코스피200 내재가치 지수'를 개발, 16일부터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스피200 내재가치 지수'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중시한다. 시가 총액 방식으로 산출하는 기존 코스피200 지수와는 달리 미래 성장가치가 큰 종목의 지수 반영 비중을 높였다...
  • 電車' 부진에 코스피 대형주 시가총액 감소
    '전차' 즉 전자 및 자동차주들의 부진에 코스피 대형주가들의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위 10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431조1952억원으로, 지난해 말(451조8364억원)보다 4.57% 감소했다. 반면 전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199조4737억원으로 지난해 말(1185조9737억원)보다 1.14% 증가했다...
  • 하락하는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비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강세와 국내기업 실적둔화로 인해 국내 주식보유 비중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주식 보유액은 399조5509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1156조1933억원)의 34.5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말(35.31%)보다 0.75%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 유가증권시장 주식회전율 세자리수
    일정기간동안 주식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정도를 측정하는 주식회전율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세자리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스닥의 회전율이 코스피보다 두배가량 높았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장주식회전율이 유가증권시장 117.38%, 코스닥시장 246.0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 고가주보다 약진한 저가주..개수는 줄어
    올해 한국증시에서 저가주들의 상승세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가가 5천원 이상 1만원 미만, 코스닥시장에선 1천원 이상 3천원 미만인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14일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말부터 이달 9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 772개와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998개의 주가 등락과 가격대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 한국거래소 투자주의보 발령 "묻지마 투자 주의해야"
    한국거래소는 13일, 2013 회계연도 결산 결과 유가증권시장 3개사와 코스닥시장 2개사가 퇴출 대상에 올랐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을 보름 앞두고 상장폐지 대상 기업이 무더기로 쏟아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투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묻지마식 투자'자제를 주문했다. ..
  • 올해 10대그룹 중 9개는 시가총액 감소…한진만 증가
    올해 들어 시가총액 상위 10대 그룹 중 한진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가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총 및 주가 등락(전년말 대비 지난 12일 종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693조8566억원으로 2013년 말의 732조8433억원에 비해 5.32%(3조89867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