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허재(50)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9일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최근 3시즌 성적도 좋지 않았던 데다 우승후보로 불렸던 이번 시즌 성적도 9위(11승34패)까지 추락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사퇴를 선택한 것... [농구] '오세근 효과' 인삼공사, 오리온스 8연승에 제동
'오세근 효과'는 대단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꺾일 줄 몰랐던 고양 오리온스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인삼공사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예비역 일병' 오세근을 앞세워 68-59로 승리했다... [200자 기사] 프로농구 창원 LG, 창단 후 첫 정규리그 1위
프로농구 창원 LG가 창단 17년 만에 첫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9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서 95-85로 이겨 1위를 확정했다. .프로농구는 12일 전자랜드와 KT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삼성 썬더스, KCC 꺾고 두 시즌 만에 PO 진출 확정
삼성이 KCC를 꺾고 6강행 막차를 탔다. 승부조작과 져주기 논란 가운데 뚝심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전주 KCC 이지스에 80-76으로 승리했다. 6강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던 삼성은 이날 승리로 감격의 6강행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