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정기총회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정기총회 후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특강했다. 안 전 헌법재판관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큰 틀에서 몇 가지를 말하려 한다. 어젠 언론사 간부 출신이신 분을 만났는데, 그 분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전략적 차원에서 그 분.. “성소수자 현수막 불허한 숭실대의 자유 보장해야”
숭실대학교 성소수자 모임인 ‘이방인’이 28일 숭실대 베어드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숭실대는 인권위 시정권고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숭실대에 “성소수자 모임에 대해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게시물 게재 불허를 중지하고, 표현의 자유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내 게시물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외국의 포르노 사이트 차단 정책 적극 환영, 그러나 표현의 자유 억압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은 반대"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이하, 바성연)이 포르노 사이트 차단 정책에 대해 논평했다. 그들은 “음란물에 청소년들까지 무방비로 노출되는 현실인 만큼, 포르노 사이트를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적극 환영한다”고 긍정했다. 이어 그들은“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이 아닌 비현실적으로 왜곡된 음란물로 성을 접하는 일이 만연해지면, 건강한 이성교제와 결혼을 통한 건강한 사회 유지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 [이슬람 전문칼럼] 이슬람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신성모독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전 조사차 내려온 북한 방문단 앞에서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를 태운 사람들을 경찰이 처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자 국민들은 법 집행이 형평성을 잃었다며 분노하고 반발했다. 작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때는 일부 과격단체들이 트럼프의 사진과 성조기를 불태울 때 '표현의 자유'.. 동성애 차별금지법 관련 '표현의 자유와 혐오 표현' 주제 인권정책 세미나 열린다
이른바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종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우려가 되고 있는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인권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기독교 법조인들로 구성된 자유와인권연구소와 애드보켓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표현의 자유와 혐오 표현'을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세종문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이슬람 인구 증가로 인한 유럽의 '고민거리' 7가지
최근 이슬람문제 전문가인 유해석 선교사(FIM선교회 대표)가 한 기독교언론에 기고한 글이 눈길을 끄는데요. 유 선교사는 급증하는 이슬람 인구로 인해 유럽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경고를 했습니다. 특히 이는 주요 유럽국가들의 정책이 이들의 인구증가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함으로 인해 실패한 것이라고 유 선교사는 분석했는데요. 과연 이슬람 인국의 급격한 증가는 유럽에 어떤 문제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