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무봉리 탄약고 통합·이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주민들이 탄약고 양거리(폭발물 안전거리)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흘읍 무림리, 이동교리, 이곡리 주민들로 구성된 '무림리 탄약고 이전 대책위'는 오는 27일 의정부 2군수 지원사령부 앞에서 탄약고 양거리 완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가뭄에 바닥 드러난 산정호수 '이를 어쩌나'
2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가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4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더라도 강수량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