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자 A씨는 서울시 노원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전도하던 도중 중년의 한 기독교인을 만났다. 그리고 그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장 2절)는 말씀으로 전도를 독려했다. 그랬더니 그 기독교인은 대뜸 A씨에게 “신천지 아니냐”고 되물었다. A씨는 적잖이 당황하며 이유를 묻자 “요새 .. 서울시 “신천지 활동에 ‘포교’보다 ‘전도’ 용어 쓸 것”
서울시가 신천지 활동을 지칭할 때 ‘포교’보다 ‘전도’나 ‘선교’라는 단어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이는 불교여성개발원이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신천지 측 법인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보도 자료를 내면서 신천지의 선교를 ‘포교’라고 지칭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을 낸데 따른 것이다... 산림청도 '할랄산업' 육성책 내놔…정부·지자체, 이슬람 시장 적극 노린다
산림청이 최근 할랄시장을 겨냥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익산 할랄단지 건립 등 경제적 이득을 이유로 할랄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발표를 잇따라 내놓았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 등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경제적 목적에 급급해 할랄시장 등에 접근한다면 더 큰 위험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통대협, "통일교가 사회봉사활동으로 포교하고 있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이하 통대협)가 "통일교가 분야별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전도하고 있으니 포교활동 경계해 대처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