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천지 활동을 지칭할 때 ‘포교’보다 ‘전도’나 ‘선교’라는 단어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이는 불교여성개발원이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신천지 측 법인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보도 자료를 내면서 신천지의 선교를 ‘포교’라고 지칭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을 낸데 따른 것이다... 산림청도 '할랄산업' 육성책 내놔…정부·지자체, 이슬람 시장 적극 노린다
산림청이 최근 할랄시장을 겨냥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익산 할랄단지 건립 등 경제적 이득을 이유로 할랄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발표를 잇따라 내놓았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 등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경제적 목적에 급급해 할랄시장 등에 접근한다면 더 큰 위험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통대협, "통일교가 사회봉사활동으로 포교하고 있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이하 통대협)가 "통일교가 분야별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전도하고 있으니 포교활동 경계해 대처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