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회·시협의회가 파주시 발전을 위해 관내 교회와 회원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샘솟는교회에서 30여 명의 대표 회원이 참여한 월례 회의가 열렸다. 이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나라와 군복음화, 세계선교, 파주시 발전과 교회 연합을 위한 기도 순으로 1부 예배 순서가 .. 주사랑교회, 금촌2동에 성금 5백만 원 기탁
파주시 금촌2동(동장 김영미)는 지난 13일 주사랑교회(담임 최정도 목사)가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사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도들이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5백만 원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코로나19로 대면 전달이 어려워지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 파주시, 9월부터 ‘신청받은’ 교회 첨탑 철거 계획
파주시는 9월부터 강풍과 태풍 위험에 취약한 낡은 교회 첨탑의 철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건축법’이 개정된 올해 3월부터 종교 시설 내 4m가 넘는 첨탑은 공작물 축조 신고대상에 포함돼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법 시행 이전의 축조된 첨탑들은 사후 규제나 관리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 법원, ‘집안 불결’ 아동 분리조치에 “원결정 취소”
의정부지방법원이 집안 위생 상태가 불결하다는 이유로 부모에게서 자녀(6)를 분리하기로 한 임시조치에 대해 해당 법원의 원결정을 취소한다고 지난 4일 결정했다. 아동 친부인 유모 씨의 항고에 따른 것이다. 유 씨는 "피해아동을 학대하지 않았고, 원결정의 내용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할 수 없으므로, 원결정은 부당하여 취소돼야 한다"고 항고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파주시, 임진각에 무단 비석 세운 신천지에 철거 요구
경기 파주시는 임진각에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무단으로 세운 비석이 발견돼 자진 철거를 요구하는 계고장을 최근 신천지 과천본부에 발송했다. 자진철거 종료일인 23일까지 불이행시 2차 계고장을 보낸다는 방침이다. 임진각 내 한국전쟁 미군참전기념비 옆에 이만희 총회장 명의로 세워진 비석에는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한때 이만희 총회장의 내연녀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