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태안 기름유출 관련 증인출석 '불응'[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회 태안특위에 증인으로 끝내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제4차 회의를 열었다. 당초 특위는 '만장일치'로 이건희 회장의 증인 출석을 결의했지만 이 회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특위는 지난 2007년 사고가 발생한 후 5년이 다 되도록 이렇다할 해결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