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하나 되는 전시회 ‘에하드’ 展남한과 북한이 미술전에서 만나 ‘하나’가 된다. 미술전시 ‘에하드’ 展이 극동방송 사옥의 아트갤러리에서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전시의 주제인 ‘Echad’(에하드)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하나’, ‘첫째’ 같은 사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마음’, ‘연합’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단어이다. 이번 미술전시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하나됨’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