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소유권 서로 내것 아니다" 노태우, 전 며느리노태우 전 대통령과 그의 전 며느리 신정화(44)씨가 콘도 소유권을 두고 상대방에게 지분 소유권을 미루는 '기이한'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이들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시가 30억원대의 콘도에 대해 서로 자기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13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6월 신씨가 제기한 부동산 등기이전 청구소송에 대해 법적으로 다투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지난 8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