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왜 교회만 찍어서 공격할까요-코로나와 전체주의, 용기 있는 기독교·차별금지법과 자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교수는 “왜 공권력이 교회만 콕 집어서 과잉 대응할까? 물론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방역정책에 교회는 크리스천으로서 적극 협조해야 한다”.. “코로나 사태로 교회 비판 거세질 것… 흔들리지 말아야”
케리그마신학연구원(대표 김재진 박사)이 17일 ‘신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제11회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연으로 이은재 교수(감리교신학대)가 ‘코로나 시대-신앙과 신학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근대 이전에는 자연을 극복하는 게 인간의 과제였다... “코로나 시대, 처음사랑과 열정 회복하자”
“한국교회가 예배를 얼마나 소홀히 했는가? 물론 교회가 코로나 집단 감염지가 돼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교회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현장 예배를 잘 드려왔다”며 “그래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수 만 명이 모여도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되지 않았다. 한국교회 전반이 하나님보다 코로나19를 두려워했다면 이제라도 정통 교회론을 굳세게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