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신화/뉴시스】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같은 군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 밝혔다. WHO는 사우디 동부지역 56살 여성이 지난달 26일 MERS-CoV 감염 증상을 호소한 이후 30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검사실 확진 환자와..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한국인 중동 근로자 사망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우리나라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양병국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3일 언론 설명회를 열어 "외교부와 세계보건기구(WHO) 지역담당 의사 등을 통해 사우디에서 사망한 국내 근로자의 사망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